[이시각헤드라인] 12월 7일 뉴스워치
■ 올해 수능 어려웠다…전 영역 만점자 1명
이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, 영어 주요 영역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진 가운데 전 영역 만점자는 졸업생 응시자 1명에 그쳤습니다.
■ '중대재해법' 계기 고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
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계기가 된 고 김용균씨 사건과 관련해, 대법원이 원청업체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확정했습니다. 유가족 측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비인간적인 판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
■ 여 혁신위 조기해산…인요한 "50% 성공"
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각종 설화와 지도부와의 갈등 끝에 조기 해산을 결정했습니다. '미완의 혁신'에 그쳤다는 평가 속에 인요한 위원장은 '절반의 성공'은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.
■ 20일 예산안 처리…내일 쟁점법안 재표결
여야가 12월 임시국회를 열고, 예산안 처리를 위한 20일 본회의 개의에 뜻을 모았습니다. 또 내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재표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■ 美대학서 '구직실패' 교수 대낮총격…4명 사상
미국 네바다대학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용의자는 대학교수라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. AP통신은 용의자가 이 대학에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대학교수라고 전했습니다. 이번 총격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으며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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